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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자매대결서 씽긋... 흥국생명, 현대건설 꺾고 프로배구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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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배구계 소문난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의 대결은 언니의 승리로 끝났다.

흥국생명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1, 23-25, 25-21, 25-19)로 승리했다. 2연승으로 9승5패 승점28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승점 26)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스물두살 ‘언니’ 흥국생명 이재영과 ‘동생’ 현대건설 이다영이 맞대결을 펼쳤다. 이재영은 육상 투포환 국가대표 출신 아버지의 어깨를 물려받아 레프트 공격수로 흥국생명의 주포가 됐다. 이다영은 배구 대표 출신인 어머니의 포지션 ‘세터’를 물려받았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흥국생명 이재영이 1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이다영의 수비를 피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18.12.15 mironj19@newspim.com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현대건설 양효진, 이다영(오른쪽)이 1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12.15 mironj19@newspim.com

이날 경기는 여자 프로배구 1위 도약을 노리는 흥국생명과 12경기만에 연패서 탈출한 ‘지각 첫승’ 현대건설의 연승 여부도 함께 주목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 중심에는 이재영이 있었다. 이재영은 29점, 톰시아가 15점, ‘신인’ 이주아와 김미연은 8점씩을 써냈다.

현대건설은 지난11월21일 부상으로 방출된 베키 대신 마야(30)가 이다영의 볼배급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으나 여의치 않았다. ‘레프트 공격수’ 마야는 지난 2004년 스페인 리그에서 데뷔했다. 직전까지 터키 1부리그 뉠르페르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마야는 양팀 최다득점 37점을 냈으나 범실로 무너졌다. 흥국생명이 범실 9개를 한 반면 현대건설은 범실을 33개나 남발했다.

1세트에서 동생 이다영이 첫득점을 가로막기에 성공, 13대12를 만들자 언니 이재영이 오픈공격을 성공시켜 14대14 동점을 엮었다. 이날 이재영의 첫 득점이었다. 이후 비디오판독 끝에 상대 범실로 판정된 후 흥국생명은 톰시아와 이재영의 득점으로 21대18로 격차를 낸 후 이재영의 퀵오픈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첫세트서 이재영은 7득점, 톰시아는 6점, 현대건설의 마야는 10득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2세트서 마야의 2연속 서브득점으로 8대7로 앞섰다. 이후 이다영의 기습공격과 황연주의 백어택과 서브 등으로 15대12를 엮었다. 이후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백어택과 상대 네트터치로 22대22 동점을 만들었지만 황민경에게 블로킹 득점을 허용, 24점을 내준후 이다영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했다.

3세트서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공격에 힘입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톰시아의 공격에 이어 이재영의 5연속 오픈 득점으로 스코어를 16대11을 적어냈다. 김세영의 공격으로 20점에 도달한 후 톰시아가 2연속 공격(22대17)를 성공시켰다. 이재영의 퀵오픈에 이은 연속 상대 범실로 세트스코어를 2대1로 뒤집었다.

이재영은 4세트에도 활약을 이어나갔다. 톰시아의 공격에 이어 첫 블로킹 득점으로 자신의 22번째 득점을 작성, 8대7을 엮었다. 이후에도 이재영은 한때 현대건설이 앞서가자 다시 3연속 오픈 공격과 블로킹 득점으로 12대9를 만들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매 세트 10득점씩을 올린 마야는 마지막 세트서는 묶였다. 현대건설의 반격에도 불구하고 이재영의 백어택으로 23점을 올린 흥국생명은 상대의 연속 범실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하루만에 4위에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같은 날 열린 경기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24-26 25-21 25-18 24-26 15-8)로 승리, 3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25를 쌓은 삼성화재는 우리카드를 제치고 4위에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올 시즌 치른 풀세트 경기 5차례서 모두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26점, 박철우 17점, 박상하는 블로킹득점 7개를 포함해 13점을 작성했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흥국생명 선수들이 1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현대건설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2018.12.15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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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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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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