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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제약·바이오株, 셀트리온·삼바 악재에 '줄줄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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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제약·바이오 섹터 주가가 4분기 최대 매출 실적 달성 전망에도 불구하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악재 파장에 약세로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50위권 종목 중 파라다이스(0.51%), 아난티(17.62%), 코미팜(0.23%), JYP엔터테인먼트(1.62%), NICE평가정보(0.46%)를 제외한 45개 기업이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제약·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악재가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 포진해 있는 바이오기업을 끌어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시장에선 신라젠(-2.23%), 메디톡스(-3.80%), 바이로메드(-2.97%), 에이치엘비(-9.66%), 코오롱티슈진(-3.36%), 제넥신(-5.87%), 차바이오텍(-4.70%), 삼천당제약(-4.64%), 코오롱생명과학(-3.99%) 등 대부분 바이오제약주들이 내렸다.

이날 글로벌 임상 3상 5건의 호재를 발표한 한미약품 역시 하락을 면치 못했다.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34%(6500원) 내린 47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최근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신규 글로벌 임상 3상 과제 2건을 각각 미국 임상정보 사이트에 등록했다.

14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권 주가. [사진=네이버금융]

분식회계 이슈에 휘말린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37%(9500원) 내린 20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3.98%, 2.21% 하락했다.

앞서 지난 11일 증권가에는 금융감독원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회계 감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에서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 등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맡고 있다. 그런데 올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에 판매 독점권을 218억원에 넘겼고, 이 금액을 매출로 처리해 적자를 면했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발생한 ‘매출 처리’가 분식회계인지 아닌지 파악에 나선 것.

또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이어 모회사 셀트리온까지 회계 감리를 확대할지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51%(1만8500원) 내린 39만1500원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가 고발한 ‘고의 분식회계’ 사건과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인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와 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회계 관련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삼정·안진회계법인 등 포함 관련 회계법인 네 곳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됐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보고서를 내고 “4분기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실적은 대체적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부분 업체들은 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여서 분기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거래가 재개된 삼성바이오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제약업체들 중 한미약품과 종근당은 특별한 비용 발생이 없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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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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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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