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무,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에 대한 유해 성분 정밀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건을 압류 폐기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일간 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백화점 등에서 무, 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등 김장재료 353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유해미생물 등 유해 성분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알타리무 잎과 갓, 액젓 등 3개 품목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왔다. 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확인된 농산물을 압류, 폐기하는 한편 해당 시군에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김장철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까지 김장재료 집중수거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계절적으로 소비가 많은 식품의 유해물질 검사를 통해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도민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