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진칼우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KCGI의 한진칼 지분 투자 이후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현재 한진칼우는 전 거래일 대비 13.33%(3800원) 오른 3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5일 기업지배구조 전문가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는 한진칼 지분 9%를 매입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한진칼과 한진칼 우선주는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 경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밖에 한진, 대한항공 등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다 지난 19일 KCGI는 입장문을 통해 “한진칼 지분 취득이 경영권 장악 의도가 아니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의 기회가 높아 주요 주주로서 감시·견제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고, 한진칼 등 관련 종목은 하락 전환했다. 다만, 한진칼우는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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