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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혼조세…日 상승· 성장둔화 우려 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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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1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전일 종가보다 0.16% 상승한 2만1846.48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는 유가 하락이 자원주를 끌어내렸지만 전자기기 부품 제조업체와 기술주의 숏커버링이 하락폭을 상쇄했다.

반면 전력업체들은 국제 유가 하락이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랠리를 펼쳤다.

토픽스(TOPIX)는 전 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1641.26엔으로 하루를 마쳤다.

나카무라 카츠히코 미즈호증권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유가 변동과 미·중 무역 전쟁 전개를 우려하고 있다. 유가와 미·중 무역 전쟁이 당분간 주식시장의 퍼포먼스를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화 재개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우리는 미국과 중국 정부 간 모든 레벨에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중국에 미국과의 신(新) 냉전을 피하고 싶으면 행동을 바꿔야 한다고 경고해, 시장에서 미·중 대화를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혼재된 양상을 띠고 있다.

업종별로는 숏 커버링에 의해 애플 공급업체인 TDK가 3% 상승했다.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티스트는 각각 1.3%, 3% 올랐다.

지난 13일 원유 수요 감소 및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 속에 국제 유가가 7% 급락하자, 전력업체들이 아웃퍼폼했다. 도쿄전력(TEPCO)는 6.8%나 뛰어올랐으며, 주부전력도 3.7% 상승했다. 

원유탐사업체 인펙스과 일본석유자원개발은 각각 1.9%, 2.1% 하락했다. 마루베니와 미쓰이물산도 각각 2.2%, 3% 떨어졌다.  

미쓰비시(三菱)UFJ파이낸셜그룹은 내년 3월 말 종료되는 2018년 회계연도의 순익 전망치를 기존의 8500억엔에서 9000억엔으로 상향 조정한 후 1.5% 상승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또 최대 1000억엔 규모(1.52%)의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4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중국 증시는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85% 하락한 2632.24포인트에 마감했고,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69% 내린 7908.5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1.00% 하락한 3204.94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10월 소매판매는 전년비 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9월의 9.2%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또 10월 소매판매는 지난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3일 늦게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당국의 내수진작과 중소기업 부양 노력에도 10월 중국의 신용 성장률은 급격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약세를 시사했다. 또 중국의 10월 부동산 투자 증가율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내수 침체를 둘러싼 우려가 커졌다.

홍콩 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39분을 기준으로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3% 내린 2만5500.30 포인트를, H지수(HSCEI)는 1.43% 하락한 1만329.12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6% 오른 9791.8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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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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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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