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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못믿어…국정조사 해야"

기사입력 : 2018년11월01일 16:13

최종수정 : 2018년11월01일 16:13

한국당 '文정권 일자리 도둑질 국민규탄 긴급 토론회' 개최
청년들 "민노총은 공공기관을, 청년들은 체험형 인턴이나 하라는 것"
의원 15명가량 참석…국정조사 힘 실릴 수 있을까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공공기관 고용세습 국정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긴급 규탄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당 의원들을 비롯해 대학생들도 참석해 최근의 채용비리 문제와 정부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비판했다.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文 정권 일자리 도둑질 국민규탄 긴급 토론회'에서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이것은 아주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곳곳에서 노조를 비롯한 신(新)권력이 작동하는 양상을 발견할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와 관련해서는 "전수조사 하는 것을 믿을 수 있겠느냐"며 "정부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과정에서 알음알음 비정규직으로 들어오는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얘기했지만 정부는 듣지 않았다. 그런데 스스로 저지른 잘못에 대해 전수조사하는 것을 믿을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수조사를 환영하긴 하지만 셀프조사는 믿기 힘든 만큼 당연히 국정조사가 있어야 한다"면서 "또 단순히 고용세습 문제를 밝히는 데에만 집중하지 말고, 말로는 정의를 외치면서 정의를 부수는 일들이 '신권력'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국민들도 이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이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文 정권 일자리 도둑질 국민규탄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8.11.01 jhlee@newspim.com

이날 발제를 맡은 송언석 여의도연구소 부원장은 정부의 경제정책이 이같은 고용참사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으로 인해 공공기관과 대기업 노조가 중심이 돼, 그들만의 리그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은 채용시장에서 쫓겨나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그렇다 보니 사상 최악의 고용 대참사가 벌어지고 청년 실업률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이어 "실업에 내몰린 젊은 세대들에게 정부가 떡고물을 내민 것이 2~3개월짜리 초단기 공공기관 알바자리"라며 "일자리를 늘리려면 기업이 자율과 창의에 의해 투자할 여건을 만들어주면 된다. 당장 기업정책과 경제정책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은 "국정과제 100대 과제를 보면 16번째 과제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공공일자리 80만개 창출을 약속했다"면서 "문제는 국민 눈높이라는 말에서 '국민'은 상위 10%이내에 드는 사람, 문 정부와 연정과 협치를 잘하는 노동조직, 규제산업 및 공공부문 종사자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임승호씨는 토론회에서 "공공기관 일자리는 민주노총 친인척만 가질 수 있는 일자리"라면서 "민노총이라는 이유만으로 평균연봉 6000~7000만원 신의직장을 차지하는 동안 평범한 청년들은 국립대 에너지절약도우미, 화재감시요원, 낙엽쓸기 요원, 정규직 전환도 안되는 체험형 인턴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토론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한국당이 추진 중인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이끌어낼 만큼의 힘은 실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석한 의원은 15명 가량에 불과했다. 민주당이 고용세습 국정조사에 완강히 반대하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 이를 설득하기에는 비교적 조용히 치러진 행사였다.

한국당은 오늘부터 시작된 예산안 심사와 법안 등을 통해 고용세습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함진규 정책위의장은 "정규직 전환 정책을 남용한 기관에 대해서는 책임자를 해임할 수 있다거나 예산을 삭감하는 식으로 제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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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깊어가는 '당권 고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당권 도전을 놓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 한 전 대표의 출마에 무게가 실렸으나 최근 '친한(친한동훈)'계 측근들 다수가 출마를 만류하고 있어서다. 출마 땐 승산이 있지만 당내 다수파인 구 '친윤(친윤석열)'계의 벽에 가로막혀 당 쇄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선 참패에도 구 주류는 건재하다. 원하는 후보를 쉽게 원내 사령탑으로 만들었고, 당 개혁안을 다수의 힘으로 저지하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한계와 쇄신파가 밀었던 김성원 의원이 친윤계의 지원을 받은 송언석 의원에게 완패했다. 30대 60으로 사실상 게임이 되지 않았다. 구 주류가 지배하는 당의 세력 분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개혁안은 이들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pim.com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어렵사리 당 대표 자리에 오른다 해도 이들이 비토할 가능성이 높다. 영남 중심의 다수파인 이들이 반대하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전당대회에서 63%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가 이들에 의해 쫓겨난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 전 대표의 출마를 강력히 주장했던 측근들조차 신중론으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이다. 물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알 수 없다. 측근들 다수가 반대해도 본인이 출마를 결심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라고 보는 게 맞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안 나온다고 하다가 나올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고, 결국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한 전 대표가 패배한 것에 대해 "누군가는 '한동훈 비토가 세기 때문에 최종 결선 투표에서 진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때 실제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라는 게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이 아무래도 단일화나 이런 것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문수 후보한테 갔던 것"이라고 봤다. 이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한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일대일로 만약에 붙는다고 봐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기류는 출마 만류 쪽이다. 원내대표 선거 완패가 결정적 계기였다. 당 개혁안 표류도 한몫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설령 대표가 돼도 현실적으로 당 쇄신은 요원하다고 본 것이다. 친한계인 정성국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개혁안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든지, 또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송언석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든지 이런 식으로 당의 변화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동훈이 등판하면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다"며 "지금 당내 분위기가 아직까지 많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만약 출마를 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제일 높다고 본다"면서도 "지금 굉장히 복잡해졌다. 의견들이 5대 5라고 봤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출마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그러다 보니 한 전 대표가 나와서 이런 당을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라며 "저항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역시 친한계 핵심인 신지호 전 사무부총장도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전당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좀 신중해야 된다는 의견"이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번 출전할 수는 없다. 현실은 그렇다"고 했다. 그는 "친한동훈 그룹 내에서는 신중파가 더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한동훈이라는 존재는 보수 재건의 최강병기인 동시에 최종병기, 마지막 보루"라며 "한동훈이 무너지면 보수 혁신, 보수 재건은 거의 물 건너간다. 그러니까 소중한 만큼 아껴 써야 한다"고 했다. 친한계 인사 중 강력한 출마론자였던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신중론으로 돌아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의 최대 위기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지만 최근 원내대표 선거와 당 개혁안 표류 등을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대표가 돼도 구 친윤계의 반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출마를 권유하는 게 맞는지 고민스럽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고민이 깊어간다. 한 전 대표는 출마 쪽에 무게를 싣고 조직 확산 작업 등을 해왔으나 측근 그룹의 만류와 쇄신과는 거리가 먼 당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출마냐, 포기냐의 기로에 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leejc@newspim.com 2025-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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