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바이오니아가 아시아 최초로 에이즈 진단시약에 대한 유럽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니아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0원, 2.88%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5일 에이즈 환자의 치료 관리에 사용되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1 정량분석키트'에 대해 독일의 허가기관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로부터 유럽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 List A)을 받았다고 밝혔다.
HIV-1 정량분석키트 유럽인증을 획득한 것은 바이오니아가 아시아 최초다.
바이오니아의 HIV-1 정량분석키트는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에 사용된다. 극소량의 HIV도 검출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과 진단시약의 장기 안전성을 증가시킨 기술 등 바이오니아의 원천특허기술이 적용됐다. 2016년 프랑스에서 로슈의 최신 분자진단장비를 사용해 실시한 비교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시스템과 키트가 글로벌선도기업의 제품과 비교해 대등한 성능이 입증됐다"며 "특허기술로 원재료부터 장비까지 모두 자체생산하고 있어 글로벌기업들에 비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