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실종전담체계 구축 이후 실종·가출 사건의 24시간 내 발견률이 14.8p 높아졌다고 2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말까지 전체 실종·가출 사건의 24시간 내 발견률은 77.9%로 지난해 같은 기간(63.1%)보다 14.8%p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범죄피해 및 안전사고 등 2차 피해 위험성이 높은 18세 미만 아동은 98.5%(전년 동기 93.8%), 지적장애인은 98.9%(전년 동기 95.8%), 치매환자는 99.6%(전년 동기 99.4%)에 이르는 등 전체 실종·가출인의 30일 내 발견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p 높아진 96%를 기록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실종·가출 사건에 동원된 평균 연인원은 치매환자 실종시 약 30명, 가출인 25명, 지적장애 20명, 아동 18명 등이다.
발견 소요시간은 18세 미만 아동은 평균 16시간으로 가출인(평균 13.8시간), 치매환자(평균 13.2시간), 지적장애(평균 10시간)와 다르게 자발적 가출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종·가출인 가족들의 아픔과 고통을 헤아려 모든 실종·가출인이 조속하고 안전하게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반드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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