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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里巴巴公布技术发展蓝图 聚焦量子计算及AI芯片发展

기사입력 : 2018년09월20일 16:41

최종수정 : 2018년09월20일 16:41

阿里巴巴集团控股有限公司19日在2018杭州·云栖大会公布集团前沿技术发展蓝图,主要勾勒未来量子计算和人工智能芯片等顶尖技术的发展计划。2018杭州·云栖大会在总部杭州拉开帷幕,为期四天的活动中,汇聚来自全球的科技菁英、专家及各界杰出人士,参加精彩的演讲及峰会论坛。

阿里巴巴集团首席技术官张建锋【图片=阿里巴巴】

作为阿里巴巴进行基础科学和颠覆式技术创新研究的全球科研中心,阿里巴巴达摩院在大会上揭示未来五年的颠覆性创新技术发展蓝图,以支援阿里巴巴集团快速增长的云端及物联网 (IoT) 业务,并通过提供更强运算能力以探索从物流、材料到制药等行业的商业应用机遇,实现颠覆性技术突破。

本次发布的前沿技术包括:

▲量子计算:达摩院已开始自主研发量子处理器。位于杭州的量子硬件团队正在开发高精准度、多量子比特的超导量子处理器。达摩院将继续专注推动量子技术发展,构建基于云端访问的量子经典异构系统以供应量子计算能力,并找出超快速的量子经典混合算法来解决机器学习、系统优化和物理模拟中的基本问题。达摩院将研究延伸至硬件领域,坚信硬件及应用的共同开发能够加速实现量子计算的革新潜能。

此外,达摩院将致力于培育和拓展合作伙伴网络,以进一步研究探索电子商务、物流、金融、材料和制药等行业的量子增强解决方案。基于现有的技术研发成果,达摩院将逐步推出商用产品,为阿里巴巴集团的全球客户创造更多价值。

▲芯片技术:达摩院计划于2019年下半年推出首款自主研发的人工智能推理芯片“AliNPU”。该芯片或会用于无人驾驶、智慧城市和智能物流等领域。

另外,达摩院也会投放资源进行基于云端的模型训练及针对物联网应用领域的人工智能芯片研发工作。目标是建立一个强大的、基于云端的物联网基础设施,为阿里巴巴数据中心提供计算能力,推动并完善智能家居、智能物流等一系列物联网业务的发展。

峰会期间,阿里巴巴还宣布成立子公司——平头哥半导体有限公司。公司将专注于定制人工智能芯片、嵌入式处理器等领域,以进一步支持阿里巴巴日益增长的云端及物联网业务,并为世界各地的客户提供智能解决方案。

阿里巴巴集团首席技术官张建锋表示:“自从两年前宣布要成为全球领先的科技公司以来,阿里巴巴一直是云端运算和人工智能领域的技术创新领导者。阿里巴巴达摩院的成立以及过去一年获得的科研成果,为我们的科技领导地位奠下巩固基础。我们深信,凭藉阿里巴巴多元化生态系统背后的算法、数据分析、运算能力和领域知识等独特优势,阿里巴巴将会在量子和芯片技术等颠覆性领域带来真正的技术突破。”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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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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