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마당에 말려 놓은 건고추를 훔친 70대가 경찰에 잡혔다.
고성경찰서는 7일 A(70)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8일 오전 1시께 경남 고성군 한 비닐하우스 옆 마당에 말려놓은 건고추를 마대자루에 담아 오토바이에 옮겨 싣는 수법으로 시가 130만원 상당의 건고추 약 60근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탐문수사하던 중 회화면 소재 한 모텔에서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여관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새벽에 오토바이를 타고 나왔다가 호기심에 건고추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