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오리엔트정공은 기명식 보통주 5000만주를 250억원에 발행하는 주주배정등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청약은 지난 29~30일 이틀간 구주주 대상 주주배정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대주주 100% 증자 참여 등에 힘입어 청약률은 83.6%를 기록했다.
잔여 실권주 16.4%는 대표 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지난 3~4일 이틀간 일반공모를 진행했다. 일반공모에선 41억원 모집에 4877억원이 청약, 실권주 경쟁률 118.88대 1과 유상증자 전체 청약률 2034.3%의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달성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으로 국내 친환경 부품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기반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 오는 2020년 매출(별도기준) 10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해외현지법인인 오리엔트비나는 약 100억원 규모로 생산라인 등에 투자해 생산량을 증대하고,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신흥시장 영업력을 강화한다. 현대차 아세아 프로젝트 편입을 통한 매출 성장으로, 내년까지 2배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탄탄한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부품 수주 그리고 친환경 핵심부품 공급 확대 등으로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기업가치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라며 "자본시장에서 진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