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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5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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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도착한 특사단, 오전 10시부터 1차 실무회담 시작
이번주 부동산대책 발표…서울 등 3-4곳 택지 조성·종부세도 강화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대북특사단 5명이 오전 9시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방북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다는 보도는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 오후 북측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회담을 갖고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의제 등을 논의합니다. 저녁만찬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밤 늦은 시간에 다시 성남공항으로 귀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르면 내일 당정협의를 통해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된다는 기사가 흥미롭습니다. 최근 집값 급등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규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3주택 이상 다주택자와 초고가주택소유자에 대한 보유세를 강화합니다. 아마도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서울 등 3~4곳에 택지 조성을 추진하는 방안도 마련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오늘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급격하게 세금을 올리는 게 능사가 아니다. 부동산은 지역에 따른 편차가 심해 어느 지역에 사는 것만으로도 집값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또 "일괄적으로 강남이니까 세금을 다 올려야 한다. 이렇게 해서는 곤란하다"며 "적절한 수준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종부세를 대폭 강화하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과는 다소 엇박자가 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성남=뉴스핌] 이형석 기자 = 대북특사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왼쪽 두 번째 부터)과 서훈 국정원장이 5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특별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8.09.05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정치적 의지일 뿐”… 종전선언 ‘상징성’ 공식화한 북한/한국일보
북한이 “정치적 의지만으로 가능하다”며 6ㆍ25전쟁 종전(終戰)선언의 ‘상징성’을 공식화했다. 북한 외무성 산하 군축 및 평화연구소의 김용국 소장은 4일 외무성 홈페이지 ‘공식 입장’ 코너에 ‘조선반도(한반도)에서의 평화체제 구축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라는 제목의 '소(小)논문'을 투고했다. 김 소장은 “당사국들의 정치적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종전선언부터 채택하여 전쟁 상태부터 끝장내는 것이 합리적”라고 주장했다

▶뉴스 바로가기 통일부 "특사단 방북, 공동연락사무소 좋은 소식 기대"/뉴스핌
통일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의 방북과 관련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관련해서도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특사단이 방북 중이다”며 “저녁에 도착하면 방북 결과를 국민께 알려드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 바로가기 평양 도착한 특사단, 오전 10시부터 1차 실무회담 시작/뉴스핌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단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북한 고위관계자들과의 협의에 들어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특사로, 서훈 국가정보원장·천해성 통일부 차관·김상균 국정원 2차장·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대표단은 5일 오전 7시40분경 공군 2호기를 통해 평양으로 출발했다.

南특사단 방북날 공개행보 김정은…비핵화 협상 시동거나/아시아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6일간의 잠행을 깨고 5일 공개활동을 재개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매체는 이날 김 위원장이 최근 사망한 장거리로켓 개발 주역 주규창 전 노동당 기계공업부(현 군수공업부)부장의 빈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날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방북하고, 정권수립 70주년(9·9절)을 나흘 앞둔 날이라 김 위원장이 비핵화 협상 등 대외활동에 본격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 "김성태 연설은 '저주의 굿판'…반대중독에 걸려"/연합
더불어민주당은 5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저급한 말잔치에 머문 제1야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라고 혹평했다.

당정, 이번주 부동산종합대책 발표…서울 등 3-4곳 택지 조성·종부세도 강화/MBN
정부와 여당이 이번 주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이르면 내일 발표되는 이번 대책에는 3주택 이상 다주택자와 초고가주택소유자에 대한 보유세 강화 방안은 물론 주택공급대책 등도 모두 망라된다.
 
박지원 "내 기분이 '거시기'하다"... 이준석 “실망이다. 그만 좀 괴롭혀라"/중앙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이 5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겨냥해 “취임 직후 타당 대표에게 득표율 운운하며 방송에서 평론하는 노정객의 모습은 정말 배우기 싫은 올드보이의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당, 40일째 ‘미적미적’…여당 “사개특위 조속 구성 협조하라”/한겨레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의원들이 위원회 명단 제출을 미루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사법개혁위원회 조속 구성을 촉구한다”고 5일 밝혔다. 

▶뉴스 바로가기 홍준표 "극소수 강성 귀족노조, 대한민국 망치고 있다"/뉴스핌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근로자의 3%도 되지 않는 강성귀족 노조가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스 바로가기 "개그맨해라", "들어가라"...고성과 야유 오간 김성태 대표연설/뉴스핌
'국회의 품격' 논란이 다시 한번 일었던 연설이었다. 연설자의 언어가 품격이 없다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연설자 발언 도중에 국회의원들은 야유와 웃음 그리고 고성을 쏟아냈다.

▶뉴스 바로가기 공공기관 지방 이전 논란 '일파만파'...與 "특정기관 염두에 둔 것 아냐"/뉴스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 대상이 되는 122개 기관은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옮겨가도록 당정 간에 협의하겠다"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

▶뉴스 바로가기 김성태 "소득주도성장 끝장토론하자...시장 이기는 정부 없어"/뉴스핌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에 '소득주도성장'을 놓고 끝장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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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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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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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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