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동래구 명장동 453-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명장공원’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대상지인 ‘명장공원’을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 3개구에 걸쳐 있는 도심지 내 근린공원으로 조성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20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명장동 461-56번지 일대 총 8필지의 토지보상 작업을 완료하고 공원조성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모두 마쳤다.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소나무 숲의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숲과 연계한 생태프로그램과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친환경 산책로(540m)를 조성한다. 산책로 주변에는 장애인주차장과 다목적운동장, 숲속도서관, 아로마원, 숲속 놀이공간 등을 배치한다.
공원은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장공원 조성사업은 산림휴양, 휴식,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의 숲길을 사회적 약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소외 없이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숲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민의 산림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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