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22일 관내 조선업 협력업체인 ㈜건화와 오비일반산업단지 내 ㈜삼우이엔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조선업 장기 불황에 따른 협력업체 등의 기업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업체 관계자들은 "조선업 위기 이후, 금융기관에서 조선업에 대한 대출 기피로 상당한 애로가 있으므로 시에서 조선업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변 시장은 "최근 양대 조선소 수주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관내 조선업 협력업체 물량 발주, 조선업 근로자 고용인원이 다시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거제시의 주력산업이 조선산업이므로, 조선업 부활을 위해 행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이날 기업과의 간담회 후 현장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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