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더존비즈온-연세대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구축 MOU

기사입력 : 2018년06월21일 15:49

최종수정 : 2018년06월21일 15:4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구축’에 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이 날 체결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 더존비즈온 지용구 EBP사업본부장, 더존비즈온 송호철 DBP본부장과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 연세대학교 이봉규 학술정보원장, 연세대학교 민동준 행정대외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스템 공동 개발과 기술 이전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양측의 협력 범위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연세대학교의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을 재구축해 더욱 진화된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학 내 소통 및 협업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협업시스템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일반 그룹웨어를 사용 중인 다른 대부분의 국내 대학들과 비교해 더욱 진화된 스마트워크 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차세대 그룹웨어인 ‘더존 Bizbox Alpha’를 기반으로 시스템 재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Bizbox Alpha는 기업의 지식자산 관리 플랫폼으로서 스마트워크 업무환경 구현은 물론, ERP와 완벽한 통합, 스마트 자금관리 등 지금까지 그룹웨어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연세대학교 이봉규 학술정보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공동 개발하는 협업시스템은 기독교정신(Christianity)과 창의성(Creativity) 및 연결성(Connectivity) 함양의 연세 3C 비전 실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EBP사업본부장은 “차세대 그룹웨어인 Bizbox Alpha를 기반으로 대학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연세대학교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더존비즈온>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