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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설설설(說)] 文의 남자들, 전해철·양정철...與 중심축 자리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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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지난 14일 중동으로 떠나...양정철 '건강 문제'로 16일 귀국
문재인 정부 중·후반기 진입...전해철, 양정철 역할 가능성에 '관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정권 중·후반기로 접어들며 각종 개혁 입법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3철(양정철·전해철·이호철)의 행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5.16 kilroy023@newspim.com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6.13 지방선거 바로 다음 날인 지난 14일 중동으로 떠나 사실상 국내 정치에 개입하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전해철 의원,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문 대통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권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재선의 전 의원은 8.25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한 당권주자 물망에 올라있다. 전 의원은 앞서 추미애 지도부의 경기도·인천광역시 권역 대표 최고위원을 맡은 바 있다.

정치권에선 최근 치러진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문(親文)' 인사가 뽑히면서 전 의원이 당 대표 자리에 앉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문 대통령 당선 뒤 "제 역할은 여기까지다. 잊혀질 권리를 행사하겠다"며 한국을 떠났다 지난 16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귀국한 양 전 비서관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의 메시지 팀장을 맡았고, 문 대통령이 낙선 후 2016년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났을 때 동행하기도 하는 등 문 대표의 든든한 조력자로 알려져 있다.

여권과 청와대 일각에선 양 전 비서관이 지방선거 이후 개각(改閣), 민주당 차기 지도부 구성 등 여권의 권력 재편 과정에서 '그림자 수행' 대신 전 의원처럼 전면에 나서 문 정부를 뒷받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양 전 비서관은 여권 관계자들에게 '백의종군'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으며 "국내에 있다는 이유로 과도한 주목을 받고 시달린다면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일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 전 비서관은 지난 1월 자신의 책 '세상을 바꾸는 언어' 북콘서트 차 귀국하면서 "주목받는 게 부담스럽다"며 정치권 개입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 바 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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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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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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