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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확정…"성격 까칠한 재벌 2세 이영준 役"

기사입력 : 2018년02월28일 17:28

최종수정 : 2018년02월28일 17:28

박서준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이지은 기자] 박서준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확정지었다.

28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박서준 캐스팅이 확정된 드라마가 tvN 편성을 마무리 짓고, 2018년 5월 말 수목드라마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여기서 박서준은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 역으로 캐스팅 됐다.

해당 역할은 우월한 기럭지, 절대비율 얼굴, 천재형 두뇌까지 완벽함에 자기애까지 더해져 성격은 우주 최고로 까칠한 인물인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유료구독자수 450만뷰를 돌파한 히트 웹툰 원작이 지닌 탄탄한 신뢰와 박서준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 작품성 높은 드라마를 만드는 tvN이 만나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이게 할 로맨스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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