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굳건한 아이콘…빅뱅급 '롱런' 가능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진=YG엔터테인먼트>

[뉴스핌=이지은 기자] YG의 보물함에서 나오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아이콘. 긴 공백기로 인해 컴백 당일까지도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빅뱅을 이어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할 간판 아이돌 그룹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심는데 성공했다.

아이콘이 지난달 25일 두 번째 정규앨범 ‘리턴(Return)’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고 상승 곡선은 발매 된지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이콘의 상승세…최장 ‘롱런’ 기록 
아이콘의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말 그대로 롱런 중이다. 음원이 발매 된지 29일째 되는 20일 멜론, 엠넷, 지니뮤직, 올레뮤직, 몽키3뮤직, 네이버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오후 1시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멜론 차트에서는 실시간 점유율 41%를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된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보다 11% 앞선 수치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콘의 1위가 빛나는 이유는 24시간 누적 이용자 수다. 아이콘은 멜론 차트에서만 70만에 이어 80만 이상의 이용자수를 달성했다.

20일 음원사이트 1위를 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사진=음원사이트 멜론 캡처>

이는 남자아이돌 중에서도 이례적인 성과다. 차트 개편 이후 70만 이상 이용자 수를 기록한 것은 지드래곤, 지코 뿐으로 남자 아이돌로서는 아이콘이 최초가 되는 셈이다.

더욱이 가온 디지털 주간 차트에서는 2주간(1월 28일~2월 3일, 2월 4일~2월 10일)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최근 3년간 보이그룹 발표곡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으로,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5월 발표한 빅뱅의 ‘루저(LOSER)’ 이후 처음으로 최장기간 1위를 한 곡이기도 하다. 또 멤버 비아이가 ‘리턴’ 앨범 전체 작사·작곡와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YG 입장에서는 지드래곤, 태양, 탑의 군 입대로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해진 빅뱅의 뒤를 이를 그룹을 발견한 셈이다.

2월 컴백한 양요섭(왼쪽)과 정승환(오른쪽) <사진=어라운드어스, 안테나뮤직>

◆컴백 이어지는 가요계…1위 자리 지킬 수 있을까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가면서 잠시 휴식기가 있었던 가요계에도 빠른 컴백 물결이 일고 있다.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던 정승환과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솔로로 출격했다. SF9, 우주소녀, CLC, 김성규도 컴백을 앞두고 있다.

현재 아이콘은 정승환과 양요섭의 신보 발매에 잠깐씩 1위 자리를 내줬지만, 금세 정상을 빼앗으며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요계는 이렇듯 이례적인 아이콘의 ‘롱런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콘이 2년 만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했다.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을 오랜 기간 한 만큼, 팬들의 갈증이 이번 앨범에 풀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음원차트(멜론)을 보면 ‘사랑을 했다’ 음원 청취자에서 남성 이용자 수도 40%를 돌파했다. 단순히 ‘팬덤’의 효과로 롱런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셈이다. 단, 앞으로 컴백하는 가수가 많아지는 만큼 아이콘이 스스로가 만든 음악으로 얼마나 차트 정상을 지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