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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업무보고] '권력 확장' 경찰, '1987식 인권침해' 소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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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수사처·자치경찰제·경찰위원회 등 경찰개혁 본격화

[뉴스핌=이성웅 기자] 경찰청이 올해부터 수사구조를 개선하고 자치경찰제를 도입하는 등 전면적인 개혁체제에 들어간다.

경찰청은 25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신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에서 경찰청은 지난 14일 청와대가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방안'에 따른 구체적인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경찰청은 올해 안보수사처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정보원의 기존 대내활동 영역인 대공수사권을 넘겨받는다. 또 검찰의 1차 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된다.

더불어 자치경찰제를 도입해 경찰을 이원화한다. 올해부턴 경찰이 국가치안을 담당하는 일반경찰(행정경찰)과 검찰로부터 받은 1차 수사를 전담을 수사경찰로 나눠진다.

경찰은 이같은 개혁 과제들을 수행하기 위해 청와대의 구상대로 경찰위원회를 실질화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이처럼 경찰로 권력이 집중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각종 대안들도 마련했다.

먼저, 법령․제도․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인권영향평가제를 도입한다. 수사과정에서 영상녹화도 확대하고 진술녹음제 도입, 변호인 참여를 실질화 등 수사과정 상 인권보호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다.

또 인권감찰 옴부즈맨 제도와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를 운영한다. 이는 과거 군부독재시절 자행됐던 반인권적 대공수사 행태를 근절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찰은 또 오는 6월 13일 시행되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올해 업무의 주안점으로 삼았다. 특히 금품선거,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가짜뉴스 등 사이버 선거사범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상화폐 열풍으로 빚어진 각종 신종범죄도 단속에 나선다. 가상통화 관련 투자 빙자사기, 거래소 해킹 등이 대상이다.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대상별 맞춤형 정책도 추진한다.

▲신형 스마트워치 보급 ▲가명조서 활성화 등 범죄 피해자들의 2차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불법촬영기기 유통 단속 ▲공중화장실 점검 등 불법촬영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도 전개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론 건강검진 미실시 유아 등 학대위기 아동 조기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전담 경찰관 정예화 및 대안학교·위탁교육시설까지 전담 경찰관을 배치한다.

경찰은 또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협업해 전자지도 정확도를 높여 112 출동시간을 단축하고, 빅데이터 기반 범죄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사 연구개발 분야에도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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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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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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