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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엔 사라질 직업 6

기사입력 : 2017년11월24일 16:00

최종수정 : 2017년11월24일 16:00

[뉴스핌=최원진 기자] 과거엔 흔히 보이던 길거리 공중전화도 휴대전화가 보편화 되면서 많이 사라졌죠. 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는 스피커도 나올 만큼 인공지능(A.I) 제품 연구에 속도가 붙었는데요. 10년 후 기술 발전으로 인해 사라질 직업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계산원

이제는 점점 셀프계산대가 계산원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직접 마트를 방문하기보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계산원의 역할이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텔레마케터

항공 티켓, 호텔 예약부터 홈쇼핑 등 각종 문의를 할 때 전화를 받는 사람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점차 전화 대신 간편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택할 텐데요. 과거엔 휴대폰 문자였다면 요즘은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애용하는 사람들.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이 텔레마케팅에 적용되면 기계가 사람 대신 고객의 문의에 답을 해줄 겁니다.

3. 여행사 직원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이 늘고 그에 대한 의존성도 높아지면서 싼 가격에 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도 급증했습니다. 싸고 좋은 상품을 찾아 알려주는 여행사 직원이 점점 필요 없게 되는 것이지요.

4. 택시 기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증가하고 GPS 위치 사용도 늘면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택시가 그 대표적인 앱이죠. 하지만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이 향상하면 택시 기사 없이 차가 운전하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5. 출판사와 인쇄소

점차 인쇄 매체가 사라진다는 건 놀랍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은 종이로 뉴스를 접하는 대신 인터넷, 모바일로 많이 구독하거든요.

6. 우체부

기술 발전과 이메일 소통이 늘면서 우체부가 필요할 자리가 줄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운영하는 우체국 말고도 UPS, Fedex 같은 회사들이 경쟁하면서 우체국의 역할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과학 발전은 사람들에 편리함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필요 없어져 사라지는 직업들도 있겠죠. 걱정은 마세요. 사라지는 직업만큼 새로운 직업도 생길테니까요.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bleubl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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