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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매출 2조'게임사 등장...16일 '역대급'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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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2758부스 조기 완판 '흥행 예약'
액토즈·블루홀 등 지스타 '신예'들 데뷔...VR게임도 한단계 진화

[ 뉴스핌=성상우 기자 ]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17'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넷마블게임즈·넥슨·텐센트 등 국내외 게임사를 비롯, HTC·엔비디아 등 글로벌 ICT 기업들까지 총출동한다. 게임업계 '2조원 시대'를 맞아 2758개 부스가 조기 마감되는 등 전시회 규모도 '역대급'이다. 오랜만에 재부상한 PC온라인 게임과 e스포츠 콘텐츠 확대 등 새롭게 즐길거리도 추가돼 어느해보다 풍성한 게임쇼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15일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조직위)에 따르면 게임쇼 '지스타'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지스타는 독일의 게임스컴, 미국의 E3, 일본의 도쿄게임쇼에 이어 세계 4대 게임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3번째다.

'지스타 2017' 기자간담회가 26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진=지스타조직위>

올해 지스타의 슬로건은 ‘당신만의 게임을 완성하라’는 의미를 담은 '컴플리트 유어 게임(Complete your game)'이다. 지난 9월 참가사들로부터 이미 2758개 부스를 확보, 일찌감치 '사상 최대 규모' 게임쇼를 예약했다.이번 지스타의 '역대급' 흥행을 점칠 수 있는 대목이다.

일반 관람객 대상의 BTC관은 130개사에 걸쳐 1655부스, 기업간 비즈니스 전시관인 BTB관은 527개사 1103부스다. 예상보다 많은 기업들이 부스 확보에 나서면서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사전신청 기간 중 전 부스가 조기 완판된 건 지스타 역사상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3분기 누적매출 약 1조8000억원으로 역대 최초 연매출 2조원이 확실시되는 넥슨이 메인 스폰서를 맡아 흥행을 이끈다. 넥슨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0 부스를 확보해 '오버히트'·'피파온라인4' 등 총 9종의 신작 게임을 공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존'을 연다.

올해 'WEGL'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한 액토즈소프트는 넥슨과 동일한 규모인 300 부스를 확보해 e스포츠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e스포츠를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대대적인 사업 개편에 나선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지스타에서 '오버워치'·'하스스톤'·'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글로벌 인기 종목으로 구성된 e스포츠 이벤트를 선밸 예정이다. 대회엔 전 세계 12개국에서 온 120명이 출전한다.

넷마블·컴투스·게임빌·NHN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굵직한 게임사들도 대형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PC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전 세계에 흥행시킨 블루홀은 창사 10년만에 지스타에 데뷔한다. 블루홀은 사전 확보한 200 부스로 e스포츠로서의 배틀그라운드를 테스트한다. 최신 중계기술을 총 동원해 80명이 동시에 플레이하는 e스포츠 콘텐츠를 선봴 예정이다.

3분기 누적매출 1조8000억원으로 넥슨과 함께 게임사 연매출 2조원 시대를 예약한 넷마블도 '테라M'·'세븐나이츠2'·'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카루스M' 등 대형 모바일 신작 4종을 최초 공개한다. 이 게임들을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접해볼 수 있도록 260여대의 대규모 시연대를 꾸린다.

'지스타 2016' 현장 <사진=넥슨>

지난해 지스타에서 처음 등장한 '미래게임'인 가상현실(VR) 게임은 올해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지스타에서 VR 디바이스인 '바이브(VIVE)'의 국내 출시를 알렸던 HTC는 올해 단독 부스를 확보해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국내 게임사 엠게임은 '열혈강호 액션 VR'과 '프로젝트X' 등 그동안 공들여왔던 VR 액션 게임을 공개하고 와이제이엠게임즈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톱셀러 1위를 차지한 VR게임 '오버턴' 체험존을 운영한다. '스페셜포스 VR'을 최대 3인이 동시에 협업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버전도 HTC 바이브 부스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그밖에 게임산업 주요 사안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 'G-Con 2017'도 열린다. 국내외 게임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하며 VR·플랫폼·모바일 등을 주제로 12개 세션이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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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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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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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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