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野 "주사파가 청와대 장악"…임종석 "그게 질문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당, 조국 민정수석 불출석 일제히 비난
전희경 한국당 의원, 임종석 향해 주사파 발언 공격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6일 청와대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청와대를 상대로 열린 국감은 12시간 동안 이어지며 이날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난데없이 주사파(주체 사상파)와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논쟁도 벌어졌다.

포문은 자유한국당이 먼저 열었다. 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주사파와 전대협이 청와대를 장악했다"며 "이런 사람들이 청와대에 있으니 인사 참사가 발생하고 안보와 경제는 못챙기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전대협 3기 의장 출신인 임 실장을 겨냥한 발언이다.

임 실장과 여당은 발끈했다. 임 실장은 전 의원에게 "그게 질의냐, 국민의 대표답지 않은 질의를 했다"며 "5, 6공화국에서 정치군인이 광주를 짓밟고 민주주의를 유린할 때 전 의원이 말씀하신 정도로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야당은 조국 민정수석 불출석도 문제 삼았다. 조 수석은 수석들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청와대 대응을 이유로 국감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국당 김선동 의원은 "조 수석의 국감 불출석과 관련해 유감을 표시한다"며 "지난번 여야 4당 원내수석이 기관증인 신청할 때 합의된 증인"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도 "문재인 정부 낙마 장관이 7명이다"며 "조 수석이 국정현안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했는데 운영위 국감장에 나와서 대응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여당 의원들의 반박도 이어졌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년간 민정수석은 개인적 비리 외에 국감에 나오지 않는 것이 암묵적으로 인정된 관행"이라며 "관행이 무조건 잘된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할 얘기는 아니다"고 맞받아쳤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 국정감사에 참석한 전희경(왼쪽 두번째) 자유한국당 의원이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주사파(주체사상파) 출신 인사들이 청와대를 장악했다는 취재의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야당은 문재인 정부 인사 시스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인사의 편파성 불공정성에 대해 지적하려고 한다"며 "문재인 정부 인사는 캠코더 인사다. 일만 잘하면 될 것 같지만 내부로부터의 비판과 견제없이는 조직이 잘 될 수가 없다"고 맹공했다.

민경욱 한국당 의원은 조현옥 인사수석 등 숙명여고 출신 인사들을 거론하면 숙명여고 출신인 김정숙 여사의 인사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임 실장은 "여사님은 인사에 전혀 개입한 바 없다"며 "여사님을 이 문제에 끌어들인 것에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