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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산자위원장 "중기부 장관에 경륜 있는 사람 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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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단독인터뷰…"홍종학, 국민 기대 수준 맞지 않아"
"하루 빨리 장관 임명돼 정책업무 등 정상궤도 올려놔야"

[뉴스핌=김신정 기자]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위원장은 3일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인선과 관련 "중소기업 위주의 정책과 정부철학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장관은 좀 경륜 있는 사람이 와야 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뉴스핌과의 단독인터뷰에서 "홍종학 중기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 후보자도 지금 여러가지로 국민들의 기대수준에 맞지 않아 부정적 의견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청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됐는데, 기존 중기청이 그동안 정책 형성업무보다는 집행업무를 주로 했기 때문에 공직자 훈련이 덜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장관이 임명돼 중기부가 정상궤도에 올라야 하는데, 아직 중기부 간부들도 11명이나 임명이 안되는 등 모든 게 아직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중기부 장관은 갑과 을의 자세를 가져서는 안된다"며 "중소기업계에서도 정치적 접근성과 국회, 정당과도 잘 연계될 수 있는 분이 오면 좋겠다고 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특히 풍부한 행정 경험과 다른 부처에 대한 설득력과 비전 제시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학선 기자 yooksa@

장 위원장은 "다른 부서인 기획재정부나 산업통상자원부와 수평적 협조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경험이 많은 인물이어야 한다"며 "4차 산업과 연관이 많은 부처여서 벤처사업 생태계 등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소통을 많이 하면서 열린 자세를 지녀야 한다"고 제시했다.

앞서 내정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0일 열릴 예정이다. 증여세 논란 의혹 등으로 야당의 비난 공세가 연일 지속되며 홍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여부는 '안갯속'이다.

장 위원장은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채용비리 문제는 여러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있었다고 지적되는 사안이기에 정부 차원에서도 전 공공기관을 일제히 실태 파악해 거기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의 가장 큰 관심이 취업인데 취업문제는 성역도 없이 공명정대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한다는 관행이 뿌리잡도록 국회차원에서도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에 대해선 "최초의 한미FTA로 인해 (우리의) 대미흑자가 늘어났다"며 "(반면) 서비스 분야 무기수입을 본다면 미국이 유리해 결국 한미FTA가 서로에 윈윈하는 협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FTA 재협상으로 안가겠다고 했는데 미국이 폐기까지 언급하면서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재협상하게 됐다"며 "이번 국감을 통해 기본적으로 농산물에 대해선 민감한 분야이니 재협상 대상이 돼선 안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소개했다.

장 위원장은 "우리 정부가 국익 최우선 원칙과 쌍방 균형원칙을 벗어나면 협정에 임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이런 원칙으로 재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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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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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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