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유로존의 지난 8월 산업생산이 9개월래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12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8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0.5% 증가할 것이란 전문가 전망을 크게 웃도는 결과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증가율이다.

전년대비로는 3.8% 증가하면서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2.6% 증가를 웃돌았다.
직전월인 7월 산업생산도 당초 발표된 전월비 0.1% 증가에서 0.3% 증가로, 전년비 3.2% 증가에서 3.6% 증가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8월 세부적으로 기계류 등 자본재 생산이 3.1% 증가하며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있음을 반영했다.
자동차를 비롯한 내구소비재 생산 또한 강력했다. 내구소비재 생산은 전월비 1.3% 증가하며 유로존 제조업체들이 고가 상품의 수요 개선을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