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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2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충남 예꽃재 마을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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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핌=장주연 기자] 'SBS스페셜'에서 사교육 딜레마를 벗어나게 해줄 실마리를 찾는다.

17일 방송되는 'SBS스페셜' 488회에서는 '사교육 딜레마' 2부 '사교육을 넘어선 그들만의 시크릿' 편이 방송된다.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에게 어떤 교육기회를 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사교육을 시킬 것인지 말 것인지, 시킨다면 언제부터 얼마나 시킬 것인지, 사교육에 대한 고민도 끝없이 이어진다.

어렸을 때는 좀 놀게 해줄까 싶다가도 옆집 아이가 학원에 갔다면 불안한 것이 대부분 부모의 마음이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처질까, 나중에 안 시켰다고 원망받을까 하는 불안에 대부분 부모는 사교육 레이스에 들어선다. 

이렇게 많은 부모가 욕심과 두려움 사이를 떠돌 때 이 레이스를 탈출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말하는 비법은 간단하다. 바로 아이들의 선택을 믿어주는 것. 이들은 사교육은 부수적인 문제일 뿐,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사교육 없이 네 아이를 명문대에 보낸 사교육 업계 대표이사

첫째 딸은 이화여대 졸업 후 현재 고등학교 교사, 둘째 딸은 서울대 졸업 후 미국에서 박사과정, 셋째 딸은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의사, 막내아들은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이 화려한 스펙의 4남매를 둔 주인공은 바로 김준희 씨다. 그는 유명 학습지 업체의 대표였으나 4남매를 사교육 없이 명문대에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남들은 아무것도 안 시키고 어떻게 그렇게 잘 키웠냐고 묻지만, 그는 알아서 하도록 지켜보는 것이 비결이었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선택을 맡기고, 그 선택에 책임지게 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교육 철학 중 하나였다.

◆아이들의 파라다이스 예꽃재 마을

충남 아산의 예꽃재 마을. 아이들이 뛰어놀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마을이다. 이곳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삶을 선택하길 바란다. 때문에 사교육을 안 시키거나 제한적으로 시키는 집이 많다. 대부분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아이들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인 서린이는 놀 만큼 놀다 보니 공부가 궁금해져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공부를 너무 안 해서 공부가 어떤 건지 궁금해졌다는 거다. 서린이는 '날적이'라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혼자 공부한다. 공부를 스스로 시작한 덕인지 반에서 1등을 하며 좋은 성적도 내고 있다.

조종현 씨는 중학교 2학년인 큰딸 하닮이에게 고등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공부 이외에도 다른 길들이 존재한다며 딸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빠의 이런 말에도 불구하고 하닮이는 대학교에 가고 싶어졌다며 공부하겠다고 선언한다.

'공부 안 해도 된다' '공부가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부모들의 말에도 갑자기 공부를 하겠다고 하는 아이들. 예꽃재 아이들이 변화에 대한 부모님들의 생각은 과연 무엇일까. 

한편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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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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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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