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백금T&A(대표 임학규)가 자회사인 엠티오메가의 러시아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엠티오메가(대표 이진국)는 러시아에 레이더디텍테와 DVR을 결합한 `콤보’ 수출에 힘입어 지난 2015년 이후 매출 및 순익이 현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015년 194억원에서 2016년 235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작년 대비 51% 증가한 350억원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순익 또한 개선돼 2015년에 3억5000만원, 2016년 1억4000만원에 이어 올해에는 15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는 블랙박스를 주요 제품으로 판매한다.
백금T&A는 차량 속도측정기인 레이더 디텍터의 미국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엠티오메가의 지분 82%가량을 갖고 있다. 지난 1996년 설립한 이 회사는 레이다디텍터, 산업용 무전기, DVR(블랙박스 삭제)등을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모토롤라, 코브라 등 관련 분야 글로벌기업에 ODM(제조사 개발생산)으로 제품을 공급하면서 매출의 95%가 수출에 달한다.
한편 백금T&A는 "올해 자회사인 엠티오메가의 러시아 시장 개척과 주력 아이템인 레이더디텍터의 미국 시장 수출 호조로 1년만에 흑자 전환과 함께 10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