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동군사훈련, 긴장 고조되는 시기 무모한 도발" 주장
[뉴스핌=이보람 기자] 북한이 29일 새벽 탄도미사일을 북태평양으로 발사한 가운데, 며칠 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한미 합동군사훈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5일(현지시각) 현 안보리 의장국인 이집트에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 무모한 도발이라는 게 북한측 주장이다.

이에 대해 유엔주재 이집트 대표는 아직까지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북한은 그동안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침공을 위한 군사훈련이라고 비판해 왔다. 앞서 지성남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한반도가 시한폭탄과 같은 상황에서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도발적이고 공격적"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같은 북한의 주장을 반박했다. 합동군사훈련의 목적은 한국 방어 준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