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퀄컴-삼성 등, 북-미 리스크에 노출...'한미연합훈련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영기 기자] 퀄컴과 BHP빌리톤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미 연합훈련으로 초래될 수 있는 북한과 미국 간의 긴장 고조로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이 글로벌기업의 밸류체인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세계시장을 상대로하는 삼성과 현대차, LG전자 등도 북-미 긴장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는 관측도 함께 제시됐다.

21(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지난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레드라인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환기하며, 남북간의 심각한 상황의 발생은 한국에서 상당한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들에게 엄청난 영업상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이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시돋친 발언을 주고 받으면서 생긴 긴장상태가 다시 불붙을 수 있다. 한국에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외국 기업들은 이로인해 영업이 부진이라는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8개 기업을 꼽았다. 퀄컴(약 40억달러), 램리서치(약 25억달러), BHP빌리톤(약20억달러),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약20억달러), ASML(약20억달러), 코닝(약15억달러), 프루덴셜파이낸셜(약15억달러), 미니스톱(약10억달러) 등이다.

<출처: 블룸버그통신>

스마트폰과 자동차, 평면TV 등 모든 산업에서 한국이 밸류체인에서 주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새로운 북-미 긴장으로 상당한 파급효과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영국 BMI리서치의 글로벌상품 전략가 존 데이비스는 "한국은 중간재의 주요한 수출국으로서 글로벌 전자제품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며 "한국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전세계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관측했다.

부정적인 영향이 8개 기업에 그치지 않는다는 의미다. 또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도 주요 생산설비가 북한의 공격권 내에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과 현대차, SK홀딩스, LG전자, 기아차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블룸버그 정보 애널리스트 저스틴 지메네즈는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영업하는 기업들은 불확실성에 노출됐다"면서 "고용과 투자 결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