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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건비 경제성장과 함께 초고속 상승, 시기별로 고연봉 직종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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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세원 기자] 1978년 개혁개방 이래 중국 경제의 초고속 성장과 함께 중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근로자의 인건비와 고액 임금 업종은 경제 성장 단계별로 국가의 중점 산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산업 구조가 3차 산업인 서비스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최근에는 해당 분야 연봉 수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 업종은 잠재 수요가 방대한 반면, 인력이 부족해 고연봉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78년 개혁 개방 당시에는 전력용 석탄 및 물 생산·공급 업종에서 최고 연봉자가 집중적으로 생겨났다. 당시 경제 개발과 함께 정부 주도 공공사업 관련 업종이 급성장하면서 인력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현상이다. 이들 분야의 평균 연봉 수준은 850위안(약 14만원)이었다.

이 밖에도 건축, 지질탐사, 수리(水利)관리, 채굴 등 업종 내 인재 수요가 급증하며 연봉은 전체 평균 이상으로 상승했다.

이 같은 중국의 고연봉 업종 구조는 10여년간 지속됐으나 90년대 이후부터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2, 3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부동산, 금융,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과학 및 종합 기술 연구 등 분야가 새로운 인기 직종으로 부상한 것.

중국 유력 매체 21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 평균 연봉은 1978년 597위안(약 10만원)에서 1990년 2073위안(약 35만원)으로 올랐으며, 1995년에는 5168위안(약 87만원)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과 기타 업종과의 임금 격차도 꾸준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일부 산업을 중심으로 공급 과잉 문제가 부각되면서 제조업 구직 열풍은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이 자리를 대체 한 것이 바로 금융업이다. 금융업은 당시 중국 부동산 열풍, 국가급 인프라 설비 투자 확대 기조에 따른 대출 수요 증가로 직접적인 수혜를 입었다. 금융업의 급성장은 고급 인력 수요 증가로 이어졌고 금융권 임금은 고공행진하기 시작했다.

중국통계연감에 따르면 금융·보험 연봉은 1995년 7376위안(약 124만원)에서 2001년에는 1만6277위안(약 273만원)으로 두 배 이상이 늘었다. 금융업 연봉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라 2016년에는 11만7418위안(약 1970만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IT 업종도 90년대 전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인터넷 열풍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며 주요 고소득 업종으로 떠올랐다.

실제 중국의 소프트웨어·정보처리기술 분야 연봉은 2004년 3만3449위안(560만원)에서 2016년12만2478위안(약 2060만원)으로 약 4배가 뛰며 중국 최고 고소득 직종에 등극했다. 금융업과 과학연구 및 종합 연구 서비스는 연봉 11만7218위안(약 2000만원), 9만6639위안(약 1620만원)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중국 부동산 열기 냉각, 정부 주도 인프라 투자 수요 감소로 제조업과 금융업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문화,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서비스업이 새로운 인기 직종으로 부상해 눈길을 끈다.

중국 유력 매체 21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는 “중국 소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서비스 업종 고급 인력의 소득은 꾸준히 올라, 기타 주요 고소득 업종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매체는 “그 외 전통적 1차산업인 농림업도 연봉 상승 여력이 충분히 크다”며 “현재 농림업 연봉은 금융업의 25%, 제조업의 50%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향후 과학 기술 적용, 친환경 농림업 육성이 본격화되면 고급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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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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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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