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18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실시

기사입력 : 2017년06월14일 09:05

최종수정 : 2017년06월14일 09:05

[뉴스핌=김범준 기자] 동국대학교는 다음달 15~16일 이틀간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수험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 'Dream Package Ⅱ'는 입시전형 안내, 모의면접, 합격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이 직접 자기소개서 검토와 모의면접을 실시하며, 면접 후 개인별 종합 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다른 학생의 면접을 참관하고 학생 간 피드백를 나눌 수도 있다.

참가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5일 17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의면접은 총 4차수로 진행되며, 각 차수별로 200명씩 선발한다. 대상자는 다음달 10일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2018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50.8%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중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전년도보다 315명 확대한 437명을 선발한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동국대 제공]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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