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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즌 1호 삼중살 나왔다... SK, LG전 히메네스 타석때 최정 등 연계플레이

기사입력 : 2017년05월27일 17:59

최종수정 : 2017년05월27일 17:59

프로야구 시즌 1호 삼중살 나왔다... SK, LG전 히메네스 타석때 최정 등 연계플레이. <사진= 뉴시스>

프로야구 시즌 1호 삼중살 나왔다... SK, LG전 히메네스 타석때 최정 등 연계플레이

[뉴스핌=김용석 기자]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삼중살이 나왔다.

SK 선발 문승원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0-0이던 2회초 몸에 맞는볼과 실책으로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후속타자 LG 히메네스는 문승원의 3구째를 쳐냈으나 이 타구는 3루수 최정의 정면으로 향했다. 최정은 제일 먼저 3루를 밟아 채은성을 포스아웃 시킨 뒤, 곧바로 2루수 김성현에게 공을 던져 아웃카운트 두 개째를 올렸다. 이어 1루수 로맥에게 정확한 송구로 히메네스를 아웃시켰다.

올 시즌 1호, KBO리그 역대 65호 삼중살이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삼중살은 2016년 6월 25일 LG와 넥센과의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무사 1,2루에서 김민성의 타구를 히메네스가 잡아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삼중살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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