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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름 휴가 어디로 갈까"…'배틀트립' 추천, 홍콩vs제주vs말레이시아 랑카위

기사입력 : 2017년05월27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4:58

[뉴스핌=박지원 기자] “올여름은 어디로 갈까.”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배틀트립’에 소개된 여행지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KBS 2TV 여행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스타들이 추천한 ‘힐링 명소’를 소개한다.

가수 황보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는 홍콩으로 떠났다.

실제 홍콩에서 1년6개월간 자취한 경력이 있는 황보는 현지인을 능가하는 포스로 홍콩 곳곳을 소개했다. 황보는 홍콩 거주 당시 머문 숙소부터 SNS에 올리고 장소 태그를 일부러 안하며 아끼는 핫 플레이스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보아 제아는 미슐랭 가이드 선정 세계적인 식당을 방문해 새우 딤섬 ‘하라우’와 돼지고기 만두 ‘차슈바오’ 먹방을 펼쳐 식욕을 자극했다.

‘배틀트립’ MC 성시경, 김숙, 산이는 ‘10만원으로 제주 여행하기’를 콘셉트로 각자의 여행 레시피를 공개했다. 

‘먹방 발라더’ 성시경은 숨은 맛집을 소개하며 ‘맛있는 제주’를 알렸다. 성시경은 관광객에게 알려진 맛집이 아니라 현지인만 알고 식당을 소개했다. 제주도민 윤진서가 추천한 ‘오리 문어탕’ 맛집은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김숙과 산이는 각각 ‘핫핫 플레이스’ ‘스웩 넘치는 스페셜 제주’를 주제로 제주 곳곳을 누볐다.

김숙은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나만의 고급 레스토랑, 푸드트럭 음식 ‘먹방’을 펼쳤고, 산이는 컴퓨터 박물관부터 1m짜리 치즈 피자까지 덕후들이 반길만한 곳을 찾았다.

배우 한채아와 하재숙은 말레이시아 랑카위로 떠나 모험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여행 팁을 전했다.

한채아와 하재숙은 스쿠버다이버들의 천국인 파야르 섬을 찾아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가 하면 열대과일 농장 투어, 해상 레스토랑 등 여행 명소를 방문했다. 특히 생태공원에서는 대자연을 만끽하며 석양 속 패러세일링으로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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