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SBS의 남자들?…이승기·박유천부터 이민호·주원·지창욱까지, 입대전 마지막 작품은 SBS에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원(왼쪽)과 지창욱 <사진=뉴스핌DB, 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주원이 사전제작드라마 SBS ‘엽기적인 그녀’ 첫방송을 앞두고 입대했다. 공교롭게도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SBS에서 마친 스타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원은 15일 입대 하루 전 열린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팬들이 원하는 사극을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왕이면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큰 선물을 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이야기였다. 더불어 자신의 빈자리를 ‘엽기적인 그녀’가 채워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엽기적인 그녀’는 남자 주연배우의 공석과 함께 22일부터 시청자들의 월, 화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월, 화요일을 주원이 맡는다면 수, 목요일은 현재 배우 지창욱이 담당하고 있다. 올해 군입대 계획을 밝힌 지창욱은 지난 10일부터 첫 방송한 SBS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중이다. 지난해 tvN ‘더 케이투’가 드라마로서는 마지막 작품으로 예상됐지만 한 작품 더 하게 됐다.

사실 입대 전 SBS에 머물다 간 배우의 계보를 살펴보면 박유천, 이민호, 이승기가 있다. 이승기는 ‘너희들은 포위됐다’(2014)로, 박유천은 SBS ‘냄새를 보는 소녀’(2015)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 입대한 이민호 역시 전지현과 함께 ‘푸른바다의 전설’(2017)로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민호(위), 이승기(아래 왼쪽), 박유천 <사진=뉴스핌DB, SBS>

이승기, 박유천, 이민호의 성적을 살펴보면 주원과 지창욱의 성적도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승기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수목극 왕좌’의 타이틀을 놓지 않았다. 박유천이 출연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이민호의 ‘푸른바다의 전설’은 최고 시청률 23.0%(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이민호의 저력을 보여줬다. 동시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에서 원TV아시아 채널에 방영됐고 베트남에서는 유튜브 채널 HTV2에서 공개되는 등 한류 문화를 알리는데도 기여했다.

한편 주원보다 먼저 나선 지창욱의 ‘수상한 파트너’ 시청률은 7%에 머물러있다. 동시간대 방영하고 있는 MBC ‘군주’와 큰 격차를 보이고는 있지만 ‘수상한 파트너’의 화제성과 평가는 긍정적이다. 지창욱과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잘 어울린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시청률 반등은 시간 문제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수상한 파트너’를 담당하는 박영수EP는 지창욱의 작품을 대하는 태도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지창욱이 굉장히 성실하다. 캐릭터와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도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중 역할인 검사를 준비하기 위해 본인이 재판정도 가고 검찰청에 가서 다 조사했다. 지창욱의 손을 자세히 보면 고무를 끼고 있다. 실제 검사, 변호사들이 종이 서류를 많이 보기 때문에 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창욱은 중화권과 동남아권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거울 거란 시선도 있다. 이에 드라마 초반 성적에 섣불리 실망하기는 이르다는 평이다.

주원의 경우 ‘엽기적인 그녀’는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다보니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섞여있다. 최근 사전제작 드라마가 성공하지 못한 사례가 많아지면서다. 더구나 원작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인기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시선이 쏠리는 바다. 이에 대해 ‘엽기적인 그녀’의 오진석 감독은 “1시간 마음 푹 놓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그는 “사회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것도 드라마의 역할이지만 한편으로는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하는 것도 드라마가 할 일이 아닐까 싶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주원의 빈자리를 채워줄 ‘엽기적인 그녀’는 22일 밤 10시 시작된다.

비슷한 시기에 새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주원과 지창욱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잘 매듭지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