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영상차이나] 빼어난 미모, 회장님 보다 더 유명한 회장님들의 아내

기사입력 : 2017년05월16일 16:34

최종수정 : 2017년05월16일 16:45

눈길 사로잡는 중국기업 총수들의 아내 미녀 5총사

[뉴스핌=이동현기자] 중국 대기업 총수 안주인들이 빼어난 미모와 재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자오웨이,양란,우옌,린닝,장쩌톈' 미녀 5인방. 

‘황제의 딸’ 자오웨이(赵薇)는 중국계 싱가폴 부호 황유룽(黃有龍)과 결혼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오웨이, 황유룽 부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20개에 달하고, 보유지분 가치는 92억 위안(약 1조5900억원)을 넘어선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자오웨이는 미모와 재력을 겸비한 ‘사모님’으로 등극했네요.

게다가 자오웨이의 본업인 배우와 감독, 광고 활동 등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까지 합치면 자오웨이 부부가 보유한 자산은 집계된 수치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표적으로 자오웨이의 감독 데뷔작인 ‘우리가 일어버릴 청춘’은 개봉 당시인 2013년 7억위안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거둬들인 바 있죠.

‘중국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리며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 아나운서였던 양란(杨澜).

양란은 미국 유학중 평생의 반려자인 홍암자본그룹(红岩资本集团)의 회장 우정(吴征)을 만났습니다. 우정은 홍콩 부호의 아들로 태어나 프랑스, 미국 등에서 교육을 받은 ‘엄친아’라고 하네요. 아내인 양란이 미디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물질적 도움을 제공해 준 ‘외조의 달인’이라고 하네요.

양란은 2000년 창업한 양광미디어투자그룹을 9개국 60여개 매체를 거느린 미디어제국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녀는 3개 신문, 10개 TV채널, 3개 인터넷 포털, 31종의 잡지 등을 보유한 종합미디어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네요.   

또다른 미녀 우옌(吴艳)은 한딩위유(汉鼎宇佑)그룹 왕치청(王麒诚)회장의 아내인데요. 우옌은 올해 36살로 ‘80허우(80後)대표 미녀경영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옌은 대학재학중 남편인 왕치청(王麒诚)과 함께 한딩구펀(汉鼎股份)을 창업했습니다.

이 부부가 설립한 한딩구펀(汉鼎股份)은 현재 중국 10대 IT 서비스 업체로 꼽힙니다. 우옌은 이 회사의 창업자로서 막대한 부를 획득했는데요. 2015년 아시아 10대 젊은 부호 리스트중 7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당당히 중국 부호에 등극한 우옌은 중국 여대생들이 닮고 싶어하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호방한 성격의 '여장부' 스타일 사모님 린닝(林宁)은 중국 최고 부호 완다그룹 왕젠린회장의 아내입니다. 역시 부부는 일심동체,부창부수인가요.

린닝은 경영자로서 린스투자그룹(林氏投资集团)의 사업을 직접 총괄하고 있다네요. 린스투자그룹은 1994년에 설립된 회사로 상업시설 내부 인테리어,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린닝은 자산의 사업을 하면서 왕젠린 회장을 돕는 그야말로 ‘내조의 여왕’이라 할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5인방 중 미모 1위로 꼽힌 ‘대륙의 밀크티녀’ 장쩌톈(章澤天)!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京东) 류창둥(刘强东)의 아내인 장쩌톈은 중국에서 일명 ‘밀크티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그녀가 밀크티를 한 손에 든 고교시절의 사진이 중국의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19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징둥의 류창둥 회장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정작 남편인 류창둥은 아내의 미모가 빼어난지 모르겠다고 언급해 많은 네티즌의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자오웨이,양란,우옌,린닝,장쩌톈<사진=바이두(百度)>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