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참여…내달 '덕수궁 피크닉' 운영
인근 방문 차량, 정동길로 우회해야
[뉴스핌=이보람 기자] 서울 덕수궁 돌담길이 예술·디자인작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장터와 문화 공연이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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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마지막주까지 덕수궁길에서 사회적 경제장터 '덕수궁 페어숍'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덕수궁 페어숍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정무역 기업, 청년창업가·여성·장애인 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올해 페어숍에 참여하는 기업은 100여 곳으로 지난해보다 40%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페어숍 시작 한 달 뒤인 다음달 20일부터는 '덕수궁 피크닉'도 열린다. 피크닉에서는 상품 판매 부스와 함께 음악이나 미술, 마임 공연 등이 펼쳐지는 '거리예술존'을 별도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은 전통의상체험이나 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덕수궁 페어숍과 피크닉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망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민홍보 기회가 부족한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판로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장기적으로는 덕수궁 돌담길을 수문장 행사와 연계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같은 행사가 열리는 덕수궁 돌담길은 이달부터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차없는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된다. 주변 기관이나 시설을 방문하는 차량은 우회 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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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