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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예측불가 '대선 대진표'…'넥슨어린이재활병원' 연 30억 적자·바닷모래 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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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예측불가 '대선 판도', 국내 유일한 어린이 재활병원인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바닷모래 채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어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시사매거진 2580'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시사매거진 2580’에서 예츨불가인 대선 판도를 들여다본다.

2일 방송되는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슈퍼위크’ 그 이후 편을 방송한다.

5월 9일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 각 정당의 경선 일정이 막바지로 치닫는 소위 ‘수퍼위크’를 통해 장미대선의 ‘대진표’가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홍준표 경남지사와 유승민 의원을 각각 대선 후보로 일찌감치 확정한 가운데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가 강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후보가 대세론을 몰아가는 가운데 안희정, 이재명 후보가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다.

대진표가 확정되면 본격적인 대선구도에 접어드는 것과 동시에 이른바 각종 합종연횡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보수 단일화, 제3지대 연대, 반문연대 등 갖가지 복잡한 변수가 남아있고, 이들이 어떻게 정리되는지에 따라 양자구도-다자구도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한 달여 앞이지만 여전히 예측불가인 대선 판도를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골재업자, 어민들 간에 벌어지고 있는 ‘바닷모래 대첩’ 편을 방송한다.

요즘 남해안 어민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어획량이 눈에 띄게 줄어서다. 어민들은 바닷모래 때문이라고 말한다. 골재업자들이 건설 현장에 필요한 모래를 바다에서 수급하면서 바다 밑바닥을 모두 헤집어 놓아 생태계가 파괴됐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륙에는 4대강 공사를 하면서 강바닥에서 퍼낸 모래가 팔려나가지 않고 해마다 수십억 원씩 관리비용만 공중에 날리며 그대로 쌓여 있다. 운송비 때문에 강모래를 외면하고 가까운 바다에서 퍼다 쓰는 것. 어민들의 반발 속에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바닷모래 채취를 줄이겠다고 했지만 허가권을 가진 국토교통부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참다못한 어민들은 해상시위까지 나선 현장은 ‘시사매거진 2580’에서 집중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병원을 지켜주세요’ 편이 전파를 탄다.

일본에는 200개 넘게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단 하나뿐인 병원이 있다. 그래서 치료를 받으려면 1년 6개월씩 마음 졸이며 대기해야 하는 병원이 있다. 작년 3월 문을 연 국내 유일의 어린이재활 전문병원인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그 곳. 건립비 430억 원을 모두 민간 모금으로 마련해 문을 열었지만 1년 만에 30억 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

어린이 재활치료는 환아 한 명당 1명 이상의 치료사가 붙어야 하고 많은 항목이 건강보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운영할수록 적자만 늘어나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어린이 재활, 환아 부모들은 그나마 하나 뿐인 이 병원이 문 닫지 않고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문 닫지 않기를 바라는 어린이 환아와 그의 부모들의 이야기를 ‘시사매거진 2580’에서 들어본다.

한편, MBC ‘시사매거진 2580’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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