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다음주 국내 주식시장에서 변동성이 높아지며 기간조정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코스피 전망 밴드로는 2130 ~ 2180포인트를 제시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24일 리포트를 통해 “차주 시장은 코스피 2150포인트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 이하의 흐름 전개를 예상한다”며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글로벌 이벤트 및 모멘텀의 공백 구간 에 진입했으며 미국 등 주요국 정책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은 외국인의 러브콜 약화와 시장 숨고르기 무드를 자극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단, 김 연구원은 하방 리스크의 성격이 추세적 반락보다는 기간 조정 가능성에 가까울 것으로 점쳤다. 글로벌 매크로 동반 회복과 국내 기업의 중장기 실적 기대감 부활 등 국내 증시 중장기 환골 탈태를 지지하는 긍정적인 기대는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다.
그는 “통상 시장 주도주의 주도력은 지수 고점 형성 시점까지 지속된다는 점에서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를 핵심 수출 대형주 중장기 비중 확대의 호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27일 도입 예정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는 펀더멘탈 개선이 기대되는 공매도 비중 상위종목군에 대한 숏커버링 수급선회 시도를 자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수 상승 및 하락 리스크의 양방향 헷지 대안이자 가격과 배당 메리트 겸비한 중대형 우선주 역시 시장 숨 고르기 기간 중 주목할만 한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