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박 탄생의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친박 탄생의 순간을 파헤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는 언제나 그의 아버지 '박정희'의 사진이 등장하거나 그가 언급됐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같은 당 후보의 유세를 지지하기 위해 현장에 등장하면 환호성이 쏟아졌다.
2004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를 등에 업은 부산북구 후보였던 정형근은 박정희 대통령이 부산 의용촌을 방문해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진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된 현장이었다. 당시 문성근은 정형근 후보의 유세를 씁쓸하게 지켜보다 "수많은 민주인사들을 잡아다가 고문하고 죽인 안기부 국장 출신이 정형근 후보"라고 주장했다.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정형근과 문성근이 대립했고, 부산 시민들은 문성근에게 오히려 비난을 가했다. 이는 곧 13년 후 광화문의 현장과 유사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