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영재발굴단'이 수학 영재 김재민 군과 엄마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15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두 살 때 구구단을 19단까지 외우고 여섯 살 때 수식을 풀었다는 9세 김재민 군을 찾아간다. 수학을 14년 간 공부한 서울대 수학과 출신의 이학 박사도, 고등학교 수준의 방정식 문제를 자신의 논리대로 풀어내는 재민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재민 군은 매일 잠 시간과 식사 시간도 아껴가며 하루라도 빨리 수학진도를 나가고 싶어 한다. 수학 문제를 푸느라 아침이 오는지, 밤이 가는지도 모른다. 재민 군은 "수학은 제 삶이자 가족이자 친구이자, 신이다. 수학을 그만 두는 것은 제 삶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엄마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기 전에 고등학교 수학까지 끝내겠다며 강의를 듣고 있는 재민 군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재민 군과 엄마 사이의 갈등은 하루가 다르게 깊어가고 있다.
아이가 수학을 너무 좋아해 갈등을 겪고 있는 모자를 위해 '영재발굴단'이 나섰다. 유달리 수학에 집착하는 재민 군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와 검사를 했다. 결과는 충격적이다. 이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의 정세를 진단하기 위해 영재발굴단의 역사 영재들이 총출동한다.
국토 사랑은 곧 나라 사랑이라 외치는 12세 홍민기 군, 지난 역사퀴즈대회 때 민기 군을 누르고 장원급제를 했던 '충효' 김용현 군(14)도 출연한다.
역사 의식, 나라 사랑으로 똘똘 뭉칭 역사 영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에 대해 끝장토론을 펼친다. 특별 초빙된 MC는 미국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했던 강의 영재 조준형 군이다.
조기 대선정국에 대한 영재들의 설전은 15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