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VJ특공대'가 새우 마니아들에게도 생소한 맛의 결정체 부채새우를 소개한다.
10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넓적한 부채 모양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부채새우 수확 현장을 찾아간다.
이날 'VJ특공대'는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 별미 부채새우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제작진이 만난 부채새우는 어획량이 많지 않아 인근 시장에서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다.
부채새우는 별다른 양념 없이 살짝 찌기만 해도 풍미가 대단하다. 마니아 사이에선 없어서 못 먹을 지경이다.
이어 제작진은 경남 거제의 약대구 마을을 찾아간다. 이 마을에서는 봄이 시작되면 집집마다 대구 말리는 광경이 흔하다. 약대구는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과 알을 채워 숙성해 먹는 음식으로 노인들의 기력회복은 물론 봄철 달아난 입맛까지 살려주는 명약으로도 유명하다.
또 'VJ특공대'는 채취꾼들 사이에서 귀한 액재로 소문난 고사리 '골쇄보' 채취 현장을 찾는다. 골쇄보는 해발 1000m 이상의 절벽에서 나기에 줄 하나에 목숨을 부지한 채 절벽에 올라 맨손으로 채취해야 한다. 이렇게 어렵게 얻은 골쇄보는 뜨거운 차로 마시면 피로는 물론, 관절에도 특효다.
마지막으로 'VJ특공대' 제작진은 충남 보령 주민들이 낚아 올리는 바다의 밥도둑 주꾸미를 카메라에 담았다. 산란기를 앞둔 주꾸미의 알은 보령 주민들이 밥처럼 먹는 음식이다. 쌀처럼 희고 쫀득한 식감의 주꾸미 알은 한 번 맛본 사람이라면 계속 찾는 특산물이다.
한편 이날 'VJ특공대'에서는 한강에 나타난 물고기 떼와 만원으로 행복을 맛보는 사람들, 통영에서 즐기는 특별한 봄을 공개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