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우리 갑순이'의 김소은이 송재림의 바람을 의심한다.
4일 방송하는 SBS '우리 갑순이' 50회에서 갑순이(김소은)는 퇴근하고 돌아온 갑돌(송재림)에 "할 말 있으니까 나와봐"라고 다그친다.
갑돌은 "이 밤중에 할 말이 뭐가 있는데. 싸우자는 거냐"라고 한다. 이에 갑순은 "서로 얼굴 볼 시간이 지금밖에 없으니까 그렇지. 어머니 계시니까 지금 나오라고"라고 한다. 이에 갑돌은 "싸우자는 거 맞네. 피곤해 돌아가시겠다. 내일 얘기해"라며 자리에 눕는다.
결국 갑순은 집안으로 들어와 "씻지도 않고 누우면 어떻게. 나랑 이야기 좀 해"라고 타이른다. 이어 "너 요즘 우리집 가본 적 있어?"라고 묻는다. 이에 갑돌은 "바빠서 못 갔다. 아침부터 밤까지 내내 돌리는데 처가집 갈 시간이 어디 있냐"라고 말한다.
이에 갑순은 "우리 집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알잖아. 멀지도 않고 바로 한동네인데 어떻게 들여다보지도 않냐"라고 불쾌해한다. 갑돌은 "정말 바빠. 진짜 화장실 갈 틈도 없다고"라며 답답해한다.
그러더니 갑순은 "솔직히 말해. 이런 말 하는 것도 자존심 상하지만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겠어. 김영란하고는 무슨 감정이야. 순전히 직장동료 사이는 아니지?"라고 묻는다.
이어 갑순은 "물론 일하는 동료지. 하지만 사적인 감정이 있는 거 아니냐고. 솔직히 그 재미로 붙어다니는 거잖아. 너희 보고 다 애인인 줄 알더라. 그런 거 보고 오피스 와이프라고 하는거야"라고 말한다. 갑돌은 "뭐? 오피스와이프? 어이상실이다 진짜. 너랑 뭔 말을 하겠냐"라며 화를 낸다.
'우리 갑순이' 50회는 4일 밤 8시4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