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2' 백일섭, 졸혼 예찬론 "밝아졌다"…정원관 17살 연하 아내 "돈보고 결혼했단 오해받아"
[뉴스핌=정상호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배우 백일섭이 졸혼 예찬론을 펼쳤다.
백일섭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졸혼 후 백일섭은 살림 전반을 홀로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을 얻었지만 만족감은 더 커진 모습이었다.
백일섭은 ‘졸혼 후 가장 달라진 점’을 묻자 “표정이 달라졌다. 아내와 같이 살 때는 미움이라는 게 많아서 얼굴 펼 일이 없었다. 그 세월이 오래되니 굳어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일섭은 “졸혼 후 미움이라는 게 없어지니까 훨씬 밝아지고 생각도 달라진다”며 졸혼 예찬론을 폈다.
또 백일섭은 “애들 엄마도 이해할 거고 나도 나오니까 이해할 것 같다. 갈등도 정리가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룹 소방차 멤버였던 정원관은 17세 연하 아내에게 꼼짝없이 붙잡혀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원관은 방송에서 숨겨놨던 78만원짜리 영수증을 아내한테 들켰다. 이후 아내의 추궁과 잔소리를 피해 미꾸라지처럼 피해 다니는 정원관은 큰 웃음을 전했다.
정원관의 아내는 결혼 발표 후 “나이 차 때문에 돈보고 결혼했다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면서 “당시 남편은 보증으로 전 재산 2만원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관은 “과거 주 수입원은 밤업소, 행사, 광고, 방송출연 등이었다. 당시 연 매출 50~60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원관은 “IMF 시절은 다 지나온 어려운 시절이다. 어느 날 보니 전 재산이 2만원이더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