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쩌다 어른' 허태균, 새 게임만 나오면 한국이 랭킹 섭렵하는 이유? "관계성과 주체성"
[뉴스핌=최원진 기자] 허태균 사회심리학 교수가 '어쩌다 어른'에서 서양인과 다르고 동양인 중에서도 또 다른 한국인만의 심리를 강의했다.
지난달 25일 방송한 O tvN '어쩌다 어른' 72회에서 허태균은 "우리나라가 최초로 만든 발명품은 많이 없는데 전 세계에서 어떤 기계든지 한국에 들어오면 제일 잘 쓰는 건 한국인이다. 왜냐하면 메뉴얼대로 안 쓰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태균 교수는 "모든 메뉴얼은 100% 용량에 맞춰 놓지 않는다. 대부분 안전하게 오래 쓰기 위해서 80%에 맞춰놓는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120%, 150%를 쓴다. 기계만 그렇게 쓰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도 그렇게 쓴다"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대한민국이 유례없는 경제발전을 이룩한 거다.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관계성과 주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성과 주체성에 대해 허 교수는 "한국 사람들이 쉽게 쓰는 말은 "너, 내가 누군지 알아?"란 질문이다. 이 때문에 갑질이 생기는 거다. 언제나 확인하고 싶은 나의 주체성 때문에 갑질은 극단적인 형태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