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1982년 영화 '애마부인'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안소영이 돌연 미국으로 떠난 이유와 싱글맘의 고충을 전한다.
7일 방송하는 EBS 1TV '리얼극장 행복'에 배우 안소영이 출연한다.
안소영은 '애마부인' 등 1980년 배우생활의 정점을 찍었을 때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안소영은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됐다. '리얼극장 행복' 제작진에 따르면 안소영은 당시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좋지 않아 미국행을 결심했다.
하지만 안소영은 혼자 아이를 키우며 생활하기가 버거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생활을 그리워하던 아들은 미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했고 안소영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때부터 아들은 의욕을 잃고 무기력증에 빠지게 됐다.
모자 사이에는 계속해서 틈이 생겼다. 하루 종일 하는 것없이 누워있는 아들이 이해되지 않는 안소영은 아들과 마찰이 잦아졌다.
안소영은 아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봤으면 하는 마음에 베이징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간 한 번도 어려움을 내비치지 않았던 강한 엄마의 이야기와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아들에게 처음으로 털어놓을 예정이다.
어느덧 군 입대를 앞둔 아들에게 처음으로 털어놓은 엄마 안소영의 이야기는 7일 밤 10시45분 방송하는 '리얼극장 행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