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휴스틸은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지분 12만4241주(지분율 2.06%)를 19억원(주당 1만5343원)에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휴스틸의 추가 지분 취득으로 최대주주인 신안그룹의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지분률은 기존 14.95%에서 17.01%로 확대됐다.
3일 양홍석 디에이테크놀로지 회계부 차장은 “2차전지 제조설비 기업인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6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면서 “현재 국내에서는 LG화학 등을 주 고객사로 이차전지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고, 중국으로 매출 성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어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각각 2013년 289억, 2014년 403억, 2015년 605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 578억을 기록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중국악재에도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 차장은 “사드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친환경 전기차 업계가 재편돼 수혜를 받았다”면서 “지난해 12월 산시데페이뉴에너지테크(Shaanxi Defei New Energy Technology Group Co., Ltd)과 이트러스트파워그룹(eTrust Power Group Ltd.)과 각각 195억원 209억 원 등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환경 정책 강화를 위해 전기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추가적인 규모의 계약이 기대돼 2017년도 매출은 지난해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