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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팀내 4번째 평점 6.7... 토트넘, 선덜랜드와 0대0 ‘프리미어리그 2위 도약’

기사입력 : 2017년02월01일 06:34

최종수정 : 2017년02월01일 06:38

손흥민 팀내 4번째 평점 6.7... 토트넘, 선덜랜드와 1대1 ‘프리미어리그 2위 도약’. <사진= 토트넘>

손흥민 팀내 4번째 평점 6.7... 토트넘, 선덜랜드와 0대0 ‘프리미어리그 2위 도약’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활발한 활약으로 팀내 4번째 평점 6.7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열린 2016~2017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 프리미어리그 2위(승점47)로 도약했다. 아스날은 왓포드에게 1-2로 패해 3위로 밀렸다.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해리 케인에게 평점 6.0, 공격 2선의 에릭센은 6.9점, 델리 알리에게는 5.9점 교체 투입된 시소코에게는 6.0을 부여했다. 팀내에서는 뎀벨레가 7.8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고 다이어가 7.1점, 완야마와 워커가 6.9점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선덜랜드는 전반전부터 활발한 공격으로 리그 3위 토트넘을 상대로 공격력 면에서는 대등한 경기를 치렀다. 저메인 데포의 2차례의 슈팅 등 프리킥 기회 등을 통해 포름이 지킨 토트넘의 골대를 노렸다.

경기전 모예스 선덜랜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는 아직 많이 남아 있다. 터프한 리그 경기는 급속히 변화는 법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예상과는 다르게 치열한 공방전을 치렀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으로 나선 가운데 델리 알리, 에릭센과 함께 공격 2선으로 출격한 손흥민은 두차례의 슈팅 기회를 가졌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토트넘은 완야마가 골대 앞에서 강한 슈팅을 날려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대니 로즈가 부상으로 밴 데이비스와 교체되기도 했다.

후반 들어서도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해리 케인의 슈팅에 이어 후반 11분 등 상대 왼편 진영에서 슈팅과 크로스를 건네는 등 활로를 찾기 위해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7분뒤인 후반 18분 손흥민은 골대 앞에 위치해 있던 완야마에게 공을 정확히 건넸지만 슈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포체티노는 FA컵서 풀타임 출전한 손흥민을 후반 27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 변화를 꾀했지만 문전을 잠근 선덜랜드를 상대로 골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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