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흥국증권은 한글과컴퓨터의 올해 해외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제품을 공급하던 러시아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이 MS의 판매수수료 등을 이유로 한컴오피스를 대체재로 공급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한글과컴퓨터가 2017년부터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지난해 한글과컴퓨터는 러시아의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아스비스와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2~3개 가량의 러시아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와 PC용 한컴에 대한 공급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과컴퓨터의 해외사업의 매출지역 다변화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중국과 인도에서 이미 계약을 체결한 레디프와 킹소프트 외에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와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면서 "아르헨티나 역시 관련 인프라 구축을 끝내고 오피스 공급이 본격화 돼 수혜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