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어쩌다 어른' 설민석 "의자왕의 '3천궁녀' 설은 거짓…성군이었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역사 강사 설민석이 '어쩌다 어른'에서 의자왕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 설민석은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에 대한 오해가 많다. 밤새 3000명의 궁녀와 놀다 지쳐 낮엔 의자에 앉아 쉬어서 의자왕이라고들 알지 않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 그랬다. 의로울 의, 자비로울 자해서 의자왕이다. 성군이었다"며 "3천궁녀도 모두 거짓"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설민석은 "낙화암에서 떨어졌다고들 하는데 거기에 3000명이 어떻게 올라가겠냐"며 "조선시대 문인 민제인이 '꽃처럼 떨어지는 궁녀 수 3000'이란 비유에서 나온 말이 3천 궁녀다. 편견과 달리 의자왕은 훌륭한 성군이었다. 신라 40여 개 성을 뺏으며 활발한 정복 활동도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끝으로 설민석은 "하지만 의자왕에게 문제는 술이었다. 초심을 잃고 술과 향락에 빠지다가 나당연합군에 패했다. 의자왕은 당나라에 압송돼 죽임을 당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