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7일 첫 방송한 '신서유기3'에서 송민호와 안재현, 강호동이 대화를 나눈 장면 <사진=tvN '신서유기 시즌3' 캡처> |
'신서유기3' 송민호, "여긴 다 빨개벗어" 안절부절…안재현 "형수와 잘 지내냐" 질문에 강호동 "아니"
[뉴스핌=최원진 기자] '신서유기3' 송민호가 형들 앞에서 쑥쓰러운 모습을 보였고 안재현은 강호동 형수의 안부를 물었다.
지난 8일 첫 방송한 tvN '신서유기 시즌3'에서 송민호는 중국 계림 첫날밤 가만히 있질 못하고 숙소를 돌아다녔다.
은지원은 "민호야 뭘 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돌아다녀. 얼른 옷부터 잠옷으로 갈아입어"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송민호는 멤버들 앞에서 옷을 갈이입길 부끄러워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여긴 원래 다 빨개벗고야!"라고 말했고 이수근도 "민호야 옷부터 벗어. 친해지고 싶으면"이라고 말했다.
형들과 친해지고 싶은 송민호는 상의부터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안재현은 강호동에 "형님, 형수 잘 지내죠?"라고 물었다. 강호동은 "아니 잘 못 지내"라고 덤덤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