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현희 씨의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해 12월29일 방송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던 현희 씨의 수술 전 검사 과정이 담겼다.
지난해 10월20일 현희씨의 사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알려진 이후 성금 모금이 진행됐고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후원해 4일간 10억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방송 일주일 후 현희 씨는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최근 급격히 커진 혹 때문에 수술이 가능한 지 정밀 검사도 진행했다.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 마취과,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전문의가 모였다.
검사 결과 성형외과 전문의는 "아주 안된다는 소견은 없었고 가능한 소견이고 오히려 귀 쪽의 혹이 무거운 문제가 아니고 혹이 악성일 수 있다는 소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14년 전 첫 수술 당시 지혈이 되지 않아 수술에 실패한 적이 있다. 이번 수술 역시 주변 혈관이 비대해져 출혈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전문의는 "마음으로는 한번에 많이 떼면 좋겠는데 모든 곳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어느 한계를 넘으면 수혈로 이뤄질 수 있다"면서 "이런 혈관들의 출혈을 최소화하면서 이 부분을 이만큼 떼는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수술을 앞둔 현희씨는 "수술이 잘 될거라고 하더라.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